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안 마누엘 산토스 (문단 편집) == 대통령 임기 == 2010년 8월 7일경 취임하였다. 집권 초기 [[베네수엘라]]와 외교 마찰을 빚었지만, 이를 빠르게 해결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오죽했으면 우리베 대통령이 자당을 해체하고 국민통합사회당에 입당했을 정도. 그러나 재직 중에 산토스 대통령은 [[FARC]]의 로드리고 론도뇨와 평화협상을 벌이기로 하면서 우리베 대통령과 마찰이 빚어지게 되었고, 결국 우리베 대통령이 2013년 탈당하고 [[민주중도당]]을 창당하기에 이른다.[* 이름만 보면 중도 정당처럼 보이겠으나 실제로는 극우에 가깝다.] 그리고 2014년 대선이 다가오자 민주중도당은 [[오스카르 이반 술루아가]]를 후보로 내세우면서, 여권 전체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상당한 초접전을 벌였으나, [[오스카르 이반 술루아가|술루아가]]를 가까스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참고로 한때 산토스가 소속되어 있던 자유당은 이 대선에서 창당 이후 사상 처음으로 후보를 내지 않았는데, 대신 국민통합사회당과 연대했다. 그만큼 자유당이 망한 것.] ~~이 점에 있어서 [[에콰도르]]의 [[레닌 모레노]]가 훨씬 우월하다~~[* 레닌 모레노는 라파엘 코레아의 지지층의 반절 이상을 흡수하면서도 야권과의 대화로 야당 지지층을 상당수를 흡수한 덕택에 효율적으로 라파엘 코레아의 정치생명에 타격을 입히고 있는 중으로 라파엘 코레아의 고정 지지율 자체는 20% 가량으로 적지는 않지만 레닌 모레노가 야권 지지층 상당수의 지지를 확보한데다가 에콰도르의 정치환경이 콜롬비아와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보면 2:1로 우월한 상황이다.] 하지만 2기 때는 1기와는 달리 별로 좋은 소리를 듣지 못 했다. 2014년을 기점으로 원자재값 폭락으로 콜롬비아의 경제가 침체에 빠진데다가 1기 때부터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과의 대립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줄곧 강조했는데, 2016년 이를 국민투표로 부쳤으나 단 '''1%''' 차이로 부결되면서 앞날이 깜깜해졌다. 하지만 일부를 수정한 평화안으로 대신 협상에 들어갔고, 이것이 기어이 성사되면서 산토스는 50년 이상 계속된 콜롬비아 내전을 끝내기 위해 확고한 노력을 해온 공로를 인정 받아 [[노벨평화상]] 노벨평화상을 수상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허니문은 오래 가지 못 했다. 평화 협상이 타결되자 민주중도당을 중심으로 크게 반발이 일어났고, 노르웨이에 석유 이권을 주고 노벨평화상을 샀다는 비판이 [[알바로 우리베]] 전 대통령 등으로 확대되면서 여론도 썩 좋지 못한 편.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 FARC 지도자인 [[티모첸코]]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상황은 안개가 끼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2018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중도당의 후보로 선출된 [[이반 두케]] 후보가 평화 협정 파기를 공약으로 내걸면서 불안감이 퍼지고 있는 상태. 거기에다가 FARC 내에서도 일부가 이탈하면서 현재도 저항하고 있기 때문에 진행중이며, [[에콰도르]] 기자 2명이 FARC 이탈조직 단원들에게 피랍되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그간의 공로도 깨지고 있는 상태. 여하튼 2기 집권기 내내 지지부진한 경제적인 상황도 있고해서 3선 금지 조항에 따라 2018년 8월 7일 완전히 물러나게 되었다. 국민통합사회당은 차기 대선에서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고, 대신 무소속 후보인 [[헤르만 바르가스 예라스]]를 지지하기로 했다. 하지만 초반만 해도 희망으로 불리던 바르가스의 지지율은 급격하게 추락했고, 한때 지지할 것으로 보였던 자유당의 [[움베르토 델 라 카예]]의 지지율은 끽해봤자 5% 내외에 그치면서 [[망했어요]]. 이런 상황에서 우파와 좌파 성향 유권자들이 각각 민주중도당의 이반 두케 후보와 보고타 시장을 지낸 무소속 [[구스타보 페트로]]로 쏠리면서 결선에 진출했고, 이반 두케 후보가 약 54%로 여유있게 당선되었다. [[이반 두케]] 후보는 결선에 오르면서 평화협정 자체를 파기하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상황이다. 2018년 8월 4일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인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암살당할뻔한 일이 벌어지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괜히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의 음모로 자신이 죽을 뻔했다는 말을 해서 후안 마누엘 산토스를 벙찌게 했다.[* 다만 후안 마누엘 산토스 본인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재제를 주장하고, 임기 막판에 나토가입에 앞장섰다는 점이나 콜롬비아 마피아들이 베네수엘라 산 석유나 생필품을 값싸게 밀수하는 일에 대해 단속을 하나마나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앙금이 쌓일 일이 충분히 많기는 했다. 물론 콜롬비아 입장에서야 베네수엘라산 석유를 값싸게 구입할수있기 때문에 어차피 콜롬비아의 일이 아니기때문에 베네수엘라의 국부가 유출되는건 그 다음이지만.] 이에 대해 후안 마누엘 산토스는 베네수엘라가 망하든 말든 잘되든 말든 아무 신경 안쓰며 베네수엘라가 어떻게 되든 말든 자기 손녀의 세례식이 더 중요하다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럴만도 했던게 퇴임직전에 [[라파엘 코레아]]이 RT에서 진행하는 토크쇼에 멀쩡히 출연했기도 했을정도로 좌파 성향의 대통령들하고도 아주 절친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사이가 나쁜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각주] [[분류:콜롬비아 대통령]][[분류:1951년 출생]][[분류:노벨평화상 수상자]][[분류:터프츠 대학교 출신]][[분류:런던 정치경제대학교 출신]][[분류:하버드 대학교 출신]][[분류:보고타 출신 인물]][[분류:캔자스 대학교 출신]][[분류:The Elders]]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